지난 3월 27일(수) 서울시중앙주거센터 대강당에서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20기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공** 선생님을 포함한 15명의 선생님들께서 인문학과정에 합격하시어 이날 입학식에 참석하셨습니다.
이날 입학식에는 곽노현 학장님 여재훈 신부님, 교수님들 자원 활동가 선생님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님들, 그리고 인문학과정 졸업 동문 선생님들께서 참석하시어 20기 선생님들께서 새로 내딛으시는 인문학과정 발걸음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박경장 교수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입학식 행사는 내빈 소개, 곽노현 학장님 인사 말씀, 여재훈 센터장 신부님 축사로 진행되었습니다. 곽노현 학장님께서는 인문학 20기 선생님들이 인문학과정을 통해 서로 우정의 싹을 키워 아름다운 축제와 같이 인문학과정 20기를 만들어나가 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여재훈센터장님은 축사에서 혼자 앞서만 나가지 말고, 뒤 처진 동료와 함께 가는 인문학과정 20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정** 선생님을 통한 신입생 인사말을 통해 인문학과정을 준비하는 자세와 포부를 당당히 밝혀 주셨고, 19기 한** 선생님은 본인의 인문학과정 경험을 토대로 20기 선생님들이 올 한 해 동안 서로 밥을 나누어 먹으며 한 식구가 되고 인문학을 통해 자의식을 찾아 가시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이어 교수님들과 자원활동가 선생님들의 축하 공연, 학교에서 준비해 준 선물 증정식이 있었고 폐회 선언 이후에는 단체 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20기 선생님들이 다시 모여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가졌습니다. 처음 만나는 자리니 만큼 교수님들의 수업 소개가 있었고, 아직 서로가 느끼는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 가벼운 오락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어서 배준이 학무국장께서 일년 학사 행정을 소개해 주시고 인문학 강의실 이용 수칙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인문학과정 20기 입학식은 마무리되면서 봄날 꽃보다 화사한 20기 선생님들의 인문학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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