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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제18호8

[2023년 7월 ~ 8월 성프란시스대학에서 있었던 일] 한국사 현장학습: 경복궁 탐방 7월 8일 한국사 현장학습으로 경복궁 탐방이 있었습니다. 박한용교수님 지도 하에 조선시대 궁궐의 미학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학기 종강 파티 7월 21일 저녁시간에 1학기 인문학 선배들과 함께 종강 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1학기 소감을 서로 나누며 서로 수고했다는 박수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여름 방학 프로그램 여름방학동안 매주 화요일 수요일 특별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화요일은 전체모임으로 글쓰기(연극)모임을 진행하였으며, 수요일은 두 개 반으로 나누어 한 반은 탁구 모임, 다른 반은 영화 감상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름 수련회 여름방학 수련회를 8월 24일~25일 1박 2일 충남 안면도 대천 일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첫날은 체험 코스로 2개조로 나누어 배낚시 체험과.. 2023. 9. 14.
[인물 인터뷰] 우리 천천히 함께 가요, 성프란시스 학무국장 문민수 글/성지후 인터뷰어/성지후, 박석일 인터뷰이/문민수 (성프란시스 인문대학 학무국장) 오늘 소개 할 인터뷰이는 성프란시스대학 학무국장 문민수 사회복지사님 입니다. 세상이 나눈 쓸모와 쓸모없음에서 쓸모없는 것들로 분류된 편에 서는 사람 문민수 국장님... 걸쭉한 막걸리가 생각나게 하는 그의 말과 웃음과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Q :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 저는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 과정 실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학무국장 문민수입니다. Q : 이전 기수 학무국장을 하셨던 적이 있나요? A : 아니요. 인문학 담당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전에는 센터에서 임시주거상담과 노숙인 복지 관련 여러 일을 했어요. Q : 다시서기센터에서 노숙인 임시주거를 담당하셨군요. 입사하신 지는 .. 2023. 9. 12.
[성프란시스대학 동문 소식] 최인택 선생님 추모하며 성프란시스 대학 16기라는 마중물 - 故최0택 선생님을 추억하며 - 마명철(16기 학무국장)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어렵게..어렵게 시작된 성프란시스 인문학 16기! 그 과정에 함께 하셨다가 얼마 전 하늘나라로 소풍을 떠난 최 선생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선생님의 개인사는 첫 수업 시작 후 2주 정도 되었을 때 개별 면담을 진행하면서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최 선생님은 다시서기에 오기 전이 인생 최대 위기였다고 하셨습니다. 과거의 이야기를 하자면 아버지는 직업군인, 어머니께서 임신중독으로 인해 선생님을 낳으시다가 돌아가신 후, 부친이 재혼하면서 친적 집에서 자라며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서울 용답동에서 20년 이상 거주하며 동네에서 일용근로 하면서 지내 왔지만, 지역 재개발로 일거.. 2023. 9. 12.
[성프란시스대학 동문 소식] 최인택 선생님 장례식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16기 최인택 선생님이 지난 7월 24일 지병으로 별세하셨습니다. 8월 18일 인문학 강의실 한 켠에 빈소를 준비하여 성프란시스대학 관계자와 재학생 여러분들이 조문하였습니다. 8월 21일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최인택 선생님을 떠나 보내는 장례 절차와 장례 예배 집전이 있었습니다. 이날 장례식장엔 다시서기지원센터 센터장이신 여재훈 신부님과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김동훈 교수님, 다시서기지원센터 안재금 실장님, 방동환 팀장님, 문민수 학무국장님, 마명철 전임 학무국장님, 인문학과정 17기 황윤영 선생님이 참석해 주시어, 마지막 가시는 최인택 선생님의 길에 상주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여재훈 신부님께서 장례 예배를 집전해 주시어, 최인택 선생님 영혼을 위로 해 주시었고, 김동훈 교수님께서.. 2023.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