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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서기센터5

[매일경제] '노숙인을 위한 인문학' 성프란시스대학 13일 수료식 열려 (2018년 2월 12일) 올해 15명 수료 예정…"200원도 없던 생활 했지만 '생각의 전환'하게 돼"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성공회대에서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 과정 수료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성프란시스대학은 노숙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과정을 가르치는 강의 프로그램이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2005년 서울시 등의 지원을 받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이번 수료식에는 총 15명이 학사모를 쓸 예정이다.이들은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 공부하는 생활을 하면서 지난해 총 90개의 인문학 강의를 수강했다고 한다. 수료생 홍진호(42)씨는 "노숙인 급식소에서 밥값 선불 200원이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면서 "그런 내가 인문학 과정을 들으면서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20대부터 대리운전,.. 2020. 7. 27.
후원안내 은행: 우리은행 예금주: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 계좌번호: 1005-401-975390 김영미 마명철 박경장 박경철 박남희 박상병 박일웅 성현숙 안성찬 안홍택 정선태 최선호 2020. 6. 30.
2020년 상반기 성프란시스대학 소식 [1월] * 4일 오후 6시 30분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빅피쉬’를 함께 관람하였습니다. 재학생 13명, 교수진 2명, 자원활동가 4명, 실무진 1명, 총 20명이 참여하여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17일부터 19일 2박 3일에 걸쳐 전남 보성과 순천 일대로 15기 졸업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재학생 13명, 자원활동가 2명, 교수진 4명, 실무진 3명이 함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4차례에 걸쳐 방학 글쓰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자원활동가 3명의 도움을 받아 그동안 자신이 쓴 글들을 다시 고치고, 새로 글을 지으며 졸업문집을 준비했습니다. [2월] * 1일에는 15기 재학생 9명과 자원활동가 3명, 교수진 1명이 함께.. 2020. 6. 30.
내 잘난 점만 보기 허용구 (성공회 신부,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장) 본질과 현상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많은 일상의 철학을 담아내는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례적인 말과 본래의 진심은 일치하는 때도 있지만 불일치를 경험할 때도 있습니다. 서울역은 이와 같은 본질과 현상이 복잡하게 혼재한 공간이며 이념의 집합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의 가치적 공간과 실재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많은 이들은 오늘도 왜? 살기 좋은 이때 노숙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 적절할지도 모릅니다. 모든 사물의 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오만함의 출발이기도 하지만, 이미 정해놓은 구속의 프레임은 견고해 쉽게 바뀌지 않기도 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다시서기센터(이하 ‘다시서기’)는.. 202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