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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제14호

[특집] 국회의원회관 시화전에 초대합니다!

by vie 2022. 9. 17.

<거리에서 움튼 글, 그림으로 피어나다>

- 국회의원회관 시화전에 초대합니다!

글: 강민수 (웹진 편집위원)

 

 

성프란시스대학 졸업 동문들의 글을 모아 <거리에 핀 시 한 송이 글 한 포기>를 펴낸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작년에는 문학성을 인정받아 '제70회 서울시문화상(문학 부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강민정 국회의원실의 제안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시화전을 엽니다.

<거리에 핀 시 한 송이 글 한 포기>에 실린 글과 이후 16~18기 동문들이 쓴 글 중에 엄선한 55작품에, 박재동 화백님을 비롯한 민예총 소속 화가 다섯 분(박재동, 고경일, 이하, 백영욱, 천명기)이 재능기부로 정성껏 그림을 그려주셨습니다.

또 그동안 웹진에 삽화를 그려주신 7기 동문 신웅 화백님께서 이번에도 재능기부로 함께해주셨습니다. <거리에 핀 시 한 송이 글 한 포기>에 삽화를 그려주신 민애리 화백님도 책에 실렸던 삽화의 재사용을 허락해주셔서 멋진 시화(詩畵)로 재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분들, 그리고 특히 우리 성프란시스대학의 작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호에는 특별히 <시화전>에서 보실 수 있는 18기 김순철, 임남희 선생님의 글과 그림이 실려 있습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작품들이니 놓치지 말고 보시기 바랍니다.

<김순철 선생님 작품 보기>
<임남희 선생님 작품 보기>


더 많은 작품들을 보고 싶으시다면, <시화전>에 기꺼이 초대합니다. ^^

9월 26일(월)~30일(금) 오전 10시~18시에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9월 26일(월) 오전 10시 개막식에서는 성프란시스대학의 선생님들이 본인의 작품을 직접 낭송합니다.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1층 로비에서 방문신청서를 작성하시면, 국회의원회관 출입이 가능합니다.
(문의: 유재진 학무국장 010-2746-2474)

 

 

[시화전 작품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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