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시스대학 2024년 1학기 심화 강좌 특집] 가난과 깃들임 I

이번 웹진 23호에서 인문학과정 1학기 심화 강좌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원래 심화 강좌는 인문학과정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졸업후 성프란시스대학 정규 과정 수업에서 미처 담지 못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후속 인문학 과정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심화 강좌가 진행되면서 강사 선생님들의 주옥 같은 강의를 심화 강좌 참석자들의 수강으로 끝내기에는 아쉬움이 남아 심화 강좌에 참가하지 못하신 동문 선생님들, 웹진 구독자 선생님들과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심화 강좌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각 강좌별 A4 용지로 한 장 분량으로 심화 강좌 내용을 소개드리며, 한 두 장의 사진 이미지를 첨부하고, 강사 선생님들의 육성을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짧은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이번 학기 심화 강좌는 총 10강으로 이루어지는데, 심화 강좌 일정 및 지면 사정 상 등의 이유로 10강 강좌를 두 부분으로 나누어 제1강부터 제5강을 이번 호에 소개드리고, 제6강부터 제10강은 웹진 24호에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제1강좌: “가난과 깃들임에 대하여” (김동훈 성프란시스대학 예술사/철학 교수)

 

 

2024년 1학기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심화 강좌는 김동훈 교수님의 “가난과 깃들임에 대하여”란 주제로 활기차게 시작하였습니다.

김동훈 교수님이 이 강좌에서 성프란시스대학 교육 철학의 바닥에 흐르는 가난의 문제를 화두로 삼으셨습니다. 우리에게 가난은 무엇인가 질문하시고는 성서에서 말하는 가난의 문제를 살펴주시면서 가난과 맞물린 행복의 문제를 동서양 사상을 예로 들어 오늘날 우리가 ‘가난’과 ‘’행복’의 문제를 어떻게 성찰하고, 어떻게 자신의 삶에 받아 들여야 하는가를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이 주제가 심화 강좌 강의로는 모든 내용을 담기가 어려움이 있어, 김동훈 교수님께서는 심화 강좌 강의 내용을 더욱 확장하시어, 웹진 길벗 광장에 연속 시리즈로 이 주제를 다루어 주시기로 기획했습니다. 그 작업의 첫 결과를 웹진 22호에 “길벗 광장: 가난과 깃들임에 대하여(1)”라는 제목으로 기고해 주셨습니다.

이런 이유로 여기서 심화 강좌의 김동훈 교수님 글을 소개하는 것을 생략하고, 구독자 선생님들께 웹진 22호에 실린 김동훈 교수님 글을 접속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기서는 하나의 기록으로서 그리고, 짧으나마 김동훈 교수님 육성 강의를 들어 보고자 심화 강좌 수업 관련  짧은 동영상 자료를 올립니다.

 

 

 그리고 김동훈 교수님께서는 “가난과 깃들임 I”의 연속 작업으로, 이번 호에 길벗 광장에  “가난과 깃들임 II”을 기고해 주셨습니다. 구독자 선생님들께서 많이 접속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링크 1 (가난과 깃들임 I):

링크 2 (가난과 깃들임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