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16기 최인택 선생님이 지난 7월 24일 지병으로 별세하셨습니다.
8월 18일 인문학 강의실 한 켠에 빈소를 준비하여 성프란시스대학 관계자와 재학생 여러분들이 조문하였습니다.
8월 21일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최인택 선생님을 떠나 보내는 장례 절차와 장례 예배 집전이 있었습니다.
이날 장례식장엔 다시서기지원센터 센터장이신 여재훈 신부님과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김동훈 교수님, 다시서기지원센터 안재금 실장님, 방동환 팀장님, 문민수 학무국장님, 마명철 전임 학무국장님, 인문학과정 17기 황윤영 선생님이 참석해 주시어, 마지막 가시는 최인택 선생님의 길에 상주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여재훈 신부님께서 장례 예배를 집전해 주시어, 최인택 선생님 영혼을 위로 해 주시었고, 김동훈 교수님께서는 “선비 같은 조용하신 분이었는데…”라며 말문을 이어 가지못하시면 서 최인택 선생님에 대한 소회를 이야기하셨으며, 마명철 전임 학무국장님은 “일년 강의를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해 개근하는 것이 참 힘든 일인데…”라며 최인택 선생님의 소천을 안타까워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동훈 교수님, 마명철 전학무국장님이 남아 최인택 선생님 유골을 유골함에 뿌려 드렸습니다.
장례식은 15시경에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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