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글쓰기수업 마지막 시간에는 언제나처럼 백일장 글쓰기를 했습니다.
그중 16기 이상우 선생님이 쓰신 '행복'이라는 글을 박경장 교수님의 낭독으로 들어보세요. ^^
행 복
글: 이상우 (성프란시스대학 16기)
낭송: 박경장 (글쓰기 교수)
행복이란 무엇일까.
지금 나는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을까.
과거 시절엔 행복이란 단어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다.
지금 현재는 나 자신이 행복하다고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나를 기다려주고 반겨주는 여러 지인분들과 동료들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다.
예전엔 누구와 함께 일하고 식사하고 공부하는 것이 나와는 어울리지 않고 상상도 하지 못했다.
지금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해보니 내가 행복이란 단어를 다가오지 못하게
내 마음의 문을 닫고 지내온 것 같다.
그래서 이제는 행복이란 단어와 친해보도록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
행복이란 단어는 사람을 참 기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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