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숙인15

[뉴시스] 인문학 배우는 노숙인들…"세상으로 나아가는 발판" (2019년 2월 23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190221_0000566038 인문학 배우는 노숙인들…"세상으로 나아가는 발판"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국내 최초의 노숙인을 위한 인문학과정인 '성프란시스대학'이 올해 신입생을 받는다 www.newsis.com 국내 최초 노숙인 대학 성프란시스대학 15기 입학식 예정 다양한 사연 품은 노숙인들…1년간 인문학강의로 희망찾기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국내 최초의 노숙인을 위한 인문학과정인 '성프란시스대학'이 올해 신입생을 받는다. 신입생들은 앞서 수료한 선배 337명을 따라 희망 찾기에 나선다. 성프란시스대학을 운영하는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1990년대 말 외환위기 후 본격화된 노숙인 복지는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 2020. 7. 27.
[한겨레] 15년간 337명의 노숙인들, 인문학 공부에 도전한 이유는? (2019년 2월 27일) http://www.hani.co.kr/arti/area/area_general/883846.html 15년간 337명의 노숙인들, 인문학 공부에 도전한 이유는? 노숙인 대상 인문학 강좌여는 성프란시스대학 입학식 막다른 길에서 만난 인문학 “내게도 삶의 목표 생겨” www.hani.co.kr 노숙인 대상 인문학 강좌여는 성프란시스대학 입학식 막다른 길에서 만난 인문학 “내게도 삶의 목표 생겨”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후암동 ‘문화공간 길’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는 성프란시스대학 15기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한 26명의 노숙인들이 여재훈 성프란시스대학 학장(맨 오른쪽)으로부터 입학 축하 선물을 받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강아무개(27)씨는 5년 전 .. 2020. 7. 27.
[매일경제] '노숙인을 위한 인문학' 성프란시스대학 13일 수료식 열려 (2018년 2월 12일) 올해 15명 수료 예정…"200원도 없던 생활 했지만 '생각의 전환'하게 돼"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성공회대에서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 과정 수료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성프란시스대학은 노숙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과정을 가르치는 강의 프로그램이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2005년 서울시 등의 지원을 받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이번 수료식에는 총 15명이 학사모를 쓸 예정이다.이들은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 공부하는 생활을 하면서 지난해 총 90개의 인문학 강의를 수강했다고 한다. 수료생 홍진호(42)씨는 "노숙인 급식소에서 밥값 선불 200원이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면서 "그런 내가 인문학 과정을 들으면서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20대부터 대리운전,.. 2020. 7. 27.
EBS뉴스 2016년 3월 30일 [EBS 저녁뉴스] [EBS 뉴스G] 누구나 가끔은 삶을 놓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든 순간을 겪습니다. 그럴 때 다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노숙인들에게 철학과 역사, 글쓰기를 가르쳐주는 ‘성프란시스대학’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시죠. [리포트] 지난 금요일 저녁. 철학 수업이 한창인 성프란시스대학을 찾았습니다. “자기가 자기로서의 자기 존재가 누구인지 모르고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떠밀려서 사는 사람은 우리가 어른이라고 얘기하기가 어렵다는 거죠.” 이곳은 지난 2005년부터 서울시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성공회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문학 학교입니다. 학교는 1년 과정으로 주 3회, 2시간씩 글쓰기와 한국사, 철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