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제26호13 [2024년 11월 ~ 12월 성프란시스대학에서 있었던 일] 풍물패 두드림 2024 발표회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산하에는 풍물패 두드림이 있습니다.풍물패 두드림은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소속 복지사,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졸업생 그리고 서울역 주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고, 자체 공연 및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의 주요 행사나 외부 초청 공연에 나가 그 동안 닦고 키운 실력으로 공연 솜씨를 뽐내고 있습니다.풍물패 두드림은 12월 5일 2024년 한 해 활동을 정리하면서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풍물관련 지역 단체, 지역 주민, 다시서기 구성원등 다양한 분들을 초대하여 자체 공연을 가졌습니다.이날 행사는 풍물패 두드림의 지난 1년 활동 소개 동영상 상영, 금년에 개발하여 훈련 및 공연 중인 설장구(굿거리에서 휘몰이까지) 공연이 있습니다.이어 풍물패 두드림 구성원 소개가 있었고 바로 본.. 2025. 1. 21. [2024년 11월 ~ 12월 성프란시스대학에서 있었던 일] 인문학과정 20기 2학기 종강식 지난 12월 19일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20기 선생님들의 2학기 수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어제 입학식이 있었고 뒤이어 개강했던 것 같은 데 벌써 2학기가 지나 간 건 갔습니다. 이제 20기 선생님들의 1년 인문학 수업 결실물인 문집 편집이 마무리될 것이고, 1월에는 졸업여행과 수료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편집자 주 - 웹진 공개 발행된 시점에는 졸업여행과 수료식이 마무리 되었습니다.)20기 종강식을 스케치하기 위하여 19일 19시에 인문학 강의실을 찾았습니다. 박경장 교수님과 김동훈 교수님께서 미리 와 계셨고, 이날 김응교 교수님의 문학 마지막 수업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이날 수업 교재는 김응교 교수님 저서인 '김수영, 시로 만나는 자서전'이었습니다. 김응교 교수님은 김수영 문학을 소개하시.. 2025. 1. 21. [2024년 11월 ~ 12월 성프란시스대학에서 있었던 일] 18기 선생님들과 교수님들과 만남 지난 11월 15일 18시에 18기 선생님들이 서울역 근처 중림동 한 중국식당에서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교수님들을 모시고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18기 선생님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가지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식사하는 자리를 가져왔습니다. 11월 정기 모임은 서울 근처 단풍 탐방 일정을 잡았다가 “교수님들을 모시고 저녁 식사라도 하는 모임이 어떻겠느냐?”는 제안이 있었고, 다수 선생님께서 이에 동의해 주시어 10월 말 18기 이승복 회장님께서 급히 교수님들께 연락을 드려 참석 일정을 조율하여 11월 15일 모임이 성사되었습니다.안성찬 교수님, 박한용 교수님, 김동훈 교수님께서 참석을 약속해 주셨고, 박경장 교수님은 그날 강의가 있어 참석이 어려우실 것으로 이야기 들었으나 정작 모임 자리에 참석.. 2025. 1. 21.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2024년 2학기 심화강좌 특집] 한강 문학과 K-문화 게이트웨이 한강 문학과 K-문화 게이트웨이김응교/성프란시스대학 문학 교수 지난 12월 9일에는 김응교 교수님께서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심화강좌 제10강으로 “한강 문학과 K-문화 게이트웨이”라는 주제로 강의해 주셨습니다. 2015년 10월 10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우리에게 소개해주셨는데, 2024 심화강좌의 마지막 수업이었던 이날 강의에는 교수님의 여러 지인도 함께 해주셔서 마지막을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김응교 교수님은 한강 작가가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려주신 다음 데뷔작인 를 소개해 주시면서 "한강 작가는 자신의 문학을 '지극한 사랑'으로 정의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교수님은 한강 작가가 1992년 윤동주 문학상 시부문에 편지>가 당선되어.. 2025. 1. 2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