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호 특집 | 18기 졸업 여행]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18기는 일년 동안 수업의 대미로 2023년 2월 2일부터 2월 4일 2박 3일 동안 삼척, 동해, 울진을 위시한 동해안 일대로 졸업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금은 어색하고, 조금은 긴장되고, 조금은 설레는 가슴을 안고 인문학 18기로 입학한 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졸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때였습니다. 우리는 18기 문집을 준비하면서 18기 문집의 제목을 "바람에 실려온 희망의 노래"로 정했습니다. 지난 일년 동안 수업의 내용을 이번 졸업여행에사 대면하는 자연을, 역사를, 문화를 내 눈으로, 내 가슴으로, 내 의식으로 체감하여 우리의 인문학을 더욱 풍성히 하면서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 18기 졸업을 스스로 준비해 나갔으면 합니다 실내 수업을 씨줄로 하고, 이번 졸업 소풍을 날줄로 하..
2023.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