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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발간

『빗물 그 바아압』목차 소개 (2020년 10월 출간 예정)

by vie 2020. 8. 19.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15주년을 맞아

1기~15기 졸업생분들의 글을 모아 발간하는 빗물 그 바아압』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서울역 일기는 지금 살아가는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의 일기 같은 글이 모여 있습니다. 자신의 밥벌이를 돌아보고, 살기 위해 먹고 자고 입는 것에 대해 성찰합니다. 이런 성찰을 통해 노숙인이라는 사회적 부름 호명에 대해 되묻지요. ‘노숙인, 나는 누구인가?’

 

2 거리의 인문학은 거리 삶에 불청객처럼 찾아온 인문학. 그 낯설고, 흥분되며, 혼란스럽고, 벅차고, 아름답고, 슬프며, 절망하고, 무너지고, 일어서며, 감격했던 인문학 1년 과정에 대한 저마다의 술회를 쏟아냅니다.

 

3 사랑이 저만치 가는데는 만나고 헤어지고, 그리워 보고 싶지만 차마 다가갈 수 없는, 두고 떠나온 고향, 부모, 아내, 자식, 친구에 대한 기억과 감정을 풀어놓습니다.

 

4 길벗 도반에서는 자신의 모습이 비치는 거울을 들여다봅니다. 지우고 싶은, 눈 감아 버리고 싶은, 쓰러져 바닥에 붙어버린, 하지만 보듬고 살아가야 하는, 다시 일어선, 혼자가 아닌, 내 안에 너무도 많은 거울 속의 나들을 들여다봅니다.

 

5부 부록 두 드림 2009년 성프란시스대학 내의 풍물동아리로 시작된 두 드림 단원들의 곡절 많은 신산고초의 삶을 풍물난장 마당극으로 풀어내려 기획한 극본입니다.

 

 

1부 서울역 일기

 

1. 저승이가 사는 법

<빗물 그 바아압> 권일혁

<200원짜리 밥> 홍진호

<밥 한 술> 유창만

<거리 일기>, 최승식

<순환 코스>, 0

<등짝>, 권일혁

<빈 깡통 같은 인생>, 0

<서울역 광장>, 0

<저승이가 사는 법>, 유창만

<새벽 두 시에서 또 다른 새벽 두 시까지> 표양종

<서울역 옷방>, 홍진호

<이놈의 세상>, 노기

 

2. 남도 시한에는

<인문학 이전의 내 삶>, 0

<양말공장 막시다>, 0

<손톱>, 0

<서울역에서>, 정봉준

<고향집>, 이우영

<고추밭>, 박상봉

<남도 시한에는>, 신득수

 

3. 파랑새 정원

<파랑새 정원>, 김준안

<작디작은 방>. 0

<나의 잠자리>. 홍성구

<검은 방>, 노기

<그리고 집>, 김태

<어머니와 집>, 김연설

<저녁에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양창

<잠 못 드는 밤>, 김연설

<아주 크나큰 집>, 주의식

 

4. 우리는 누구일까

<여기는 게토Getto>, 0

<1104>, 0

<겨울나기>, 전영한

<동자동 쪽방>, 김휘철

<나는 PC방에 간다>, 0

<우리는 홈리스입니다>, 여수

<한데살이>, 0

<‘노숙인이라는 명칭>, 2010. 5. 14 글쓰기

<20101>, 문재식

<햇님 달님>, 이우영

<마음 등>, 0

<내 모습 고독하니>, 0

<하루를 마감하면서>, 0

 

 

2부 거리의 인문학

 

1. 거울 속의 나

<만남>, 0

<리어카를 끌고 여름 바다로!>, 박진홍

<>, 박은

<고상한 삶>, 김연설

<남현동 집맞이 후감 4제와 함께라면>, 권일혁

<눈사람>, 문재식

<남산>, 김문수

<김문수쌤 오래 기억할게요>, 권오범

<거울 속의 나>, 고성원

<마지막 편지>, 9기 추모 글 모음

 

2. 이상한 불청객

<비가 오는 512, 전태일 평전을 읽고……>, 0

<반 고흐 영혼의 편지>, 김대영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를 읽고>, 양태욱

<거울 앞에서>, 0

<연극>, 0

<인문학 유튜브>, 이우영

<이상한 불청객>, 장지호

<연탄구멍>, 12기 공동창작시

<환대>, 15기 공동창작시

 

3. 그래서 인문학 (1)

<철학을 배운다>, 0

<이제 시작인 걸요> 0

<지나온 삶과 성프란시스대학>, 사상철

<내 이야기 들어볼래요?>, 故 전태

 

4. 그래서 인문학 (2)

<펜과 노트>, 김석두

<내가 살아온 길>, 0

<인문학을 만난 이야기>, 0

<깨지지 않는 거울>, 김대영

<성프란시스 10, 1년의 과정>, 불위

 

 

3부 사랑이 저만치 가는데

 

1. 몰랐다

<첫사랑>, 김성배

<별은 어디에>, 김성배

<인연>, 0

<몰랐다>, 정봉준

<사랑이 저만치 가는데>, 정봉준

<1>, 고형

<2>, 고형

<비와 웃음>, 박성진

<친구와 사랑을>, 0

<서해>, 천성우

<밤하늘 저 달을 보며..>, 0

 

2. 엄마 나 왔어

<어른…… 아이> 박성진

<마귀 찾아 스무고개>, 0

<모정>, 김영조

<엄마 나 왔어>, 0

<아멘>, 권일혁

<그 아이의 집>, 이재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는 걸까요?>, 노기

 

3. 버스전용차선

<어렵고 힘든 관계에 대한 나의 생각>, 허영준

<지하철에서……>, 이덕형

<그림자>, 전경국

<멀리 버리고 싶다>, 0

<버스전용차선>, 0

<얼굴 그림>, 전원조

<인형의 눈>, 0

<물 한 바가지>, 0

<존재에 대한 생각>, 김휘철

<지렁이>, 김기

<>, 김명

<무의 예찬>, 김연설

<여우커피> 김성배

<서울역 대폿집 할머니>, 차대준

<리어카꾼 아저씨>, 김명

<길동무 멍구>, 이우영

<나의 슬픈 치아 이야기>, 고형

 

4. 아버지의 등밀이

<당신의 얼굴>, 노기

<두 여인>, 0

<꿈속에서>, 천성우

<하나뿐인 사랑하는 아들아!>, 문충섭

<사랑하는 >, 정인술

<낯선 등>, 0

<아버지의 등밀이>. 0

<아버지는 기타 치시는 중>, 김연설

<아버지>, 박정수

<아버지>, 박두영

 

 

4부 길벗 도반

 

1. 어떤 편지 한 통

<독거 초등학생에게 띄우는 글>, 이홍렬

<고래등>, 권오범

<어이없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 0

<내 생활의 단상 건강, 가족,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0

<막장>, 0

<연탄 추억 삶 그리고……>, 고형

<편지>, 이경로

<어떤 편지 한 통>, 공길동

 

2. 두 개의 거울

<자화상>, 김명

<빨래>, 이우영

<그리움>, 0

<쓰레기통> 0

<친구 보게>, 0

<비 오는 날>, 사상철

<그림자 별>, 노기

<돌부리>, 문점승

<요놈들을 끊어야 한다>, 0

<>, 문점승

<>, 김성배

<()>, 0

<생각의 꼬리> 박경수

<사기꾼>, 정봉준

<반성>, 김성배

<지금은>, 고형

<달님이 말씀하시네>, 고형

 

3. 쓰러질 때와 일어설 때

<그때 그 순간>, 0

<자살 회상 - 부제: 빙신들~>, 권일혁

<내 인생은 항해 중>, 이대진

<그래도 삶은 계속돼야 한다>, 0

<작심 30!>, 이홍렬

<쓰러질 때와 일어설 때>, 최승식

<생각 없이희망 없이노력 없이>, 0

<나를 생각해본다>, 박은

<도착>, 박일웅

 

4.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마라톤>, 오종

<이제는 알 것 같아요>, 0

<마음의 길>, 김기

<나의 나무>, 이경

<人生>, 사상철

<입춘>, 0

<>, 김대인

<기찻길 옆>, 고형

<자화상>, 문충섭

<나는 초원이 좋다>, 김석두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0

<강의 마치고 집에 가는 길>, 윤보영

<희망>, 0

 

 

부록

<두드림>, 박경장 교수

<길벗 도반 악보>, 박경장 교수

 

 

*위의 목차는 이후 편집과정에서 수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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