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3일 갈월동 지저스 카페에서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18기의 2학기 백일장 행사가 열렸습니다.
인문학과정 수업에서 글쓰기란 공포의 대상이라 하지만 1학기를 지나고 2학기 들어서면서 어느덧 친한 친구처럼, 일상에서 호흡하는 공기처럼 자연스럽게 나의 생각이 글로 표현되죠.
백일장은 일년간 인문학과정에서 배운 글쓰기의 솜씨를 자랑하는 자리이고, 어찌보면 졸업을 앞둔 시기에 일년 동안 쌓아 올린 인문학을 정리하는 자리이기도 하죠.
백일장이 열린 그날 우리 선생님들의 행사를 축복이라도 해 주듯이 함박눈이 내렸고, 선생님들은 들뜬 마음으로 백일장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이날 장원급제는 최경식 선생님의 <저녁 눈>이었습니다.
백일장 글들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링크: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18기 2학기 백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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