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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졸업식, 그리고 그들이 쓴 시(詩) 2020. 7. 29.
[한겨레] 15년간 337명의 노숙인들, 인문학 공부에 도전한 이유는? (2019년 2월 27일) http://www.hani.co.kr/arti/area/area_general/883846.html 15년간 337명의 노숙인들, 인문학 공부에 도전한 이유는? 노숙인 대상 인문학 강좌여는 성프란시스대학 입학식 막다른 길에서 만난 인문학 “내게도 삶의 목표 생겨” www.hani.co.kr 노숙인 대상 인문학 강좌여는 성프란시스대학 입학식 막다른 길에서 만난 인문학 “내게도 삶의 목표 생겨”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후암동 ‘문화공간 길’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는 성프란시스대학 15기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한 26명의 노숙인들이 여재훈 성프란시스대학 학장(맨 오른쪽)으로부터 입학 축하 선물을 받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강아무개(27)씨는 5년 전 .. 2020. 7. 27.
TBS 시민의 방송 2016년 3월 9일 ‘노숙인들에게 밥 한끼보다 인문학 강좌가 낫다’라는 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시 용산구에 우리나라 최초로 노숙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성프란시스대학’인데요. 인문학 강좌를 수료한 노숙인들의 대부분이 노숙 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2020. 7. 27.
EBS뉴스 2016년 3월 30일 [EBS 저녁뉴스] [EBS 뉴스G] 누구나 가끔은 삶을 놓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든 순간을 겪습니다. 그럴 때 다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노숙인들에게 철학과 역사, 글쓰기를 가르쳐주는 ‘성프란시스대학’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시죠. [리포트] 지난 금요일 저녁. 철학 수업이 한창인 성프란시스대학을 찾았습니다. “자기가 자기로서의 자기 존재가 누구인지 모르고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떠밀려서 사는 사람은 우리가 어른이라고 얘기하기가 어렵다는 거죠.” 이곳은 지난 2005년부터 서울시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성공회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문학 학교입니다. 학교는 1년 과정으로 주 3회, 2시간씩 글쓰기와 한국사, 철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 7. 27.